[#記事] 기사모음 (2024.04~05)

출산하면 1억·주 4일 출근...'인구 붙들기' 총력
산모도 아기도 건강했는데… 해장국 먹고왔더니 아내가 쓰러졌다 
인구 감소가 축복이라고요? 이건 '재앙'입니다! | 인구학 전문가 이상림 박사 / SBS D포럼 (SDF)
조지아에서 신규 법안
가짜뉴스를 쓴 기자의 보충버전
영화 <최악의 악>, from. 디즈니 플러스
'가면라이더' 나온 日 아역배우, 시신 훼손 사건 용의자라니 '충격' [엑's 재팬]
日주간지, '라인야후' 사태에 "韓언론 반발…반일 분위기 재현?"
여야 의원 라인야후 사태 정부 비판 한일관계에 찬물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
日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일부 각료는 참배
日 기시다 총리는 왜 서울에서 묵을 호텔을 바꿨나[문지방]
어린이날 한국 공공시설에 폭탄 또 일본 변호사 사칭 메일
기시다 또 개헌 의지 헌법에 자위대 명기해 위헌론 종지부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호감'... 美 56% - 中 30% - 日 14% - 北 9% <문화일보, 2013.07.11. 오전 11:51>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한국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표결에 찬성표 던진 배경은
"팔레스타인에 연대를"…서울 곳곳서 이스라엘 '라파침공' 규탄
친중' 몰디브 여당, 압도적 과반 의석 확보(종합)
`틱톡 강제매각` 법안 추진에 미·중 간 인터넷 전쟁 불붙었다
틱톡측 '표현의 자유 침해' 반발에도…美 국민 절반은 금지 지지 
美연방기관, 北·中 등 17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출산하면 1억·주 4일 출근...'인구 붙들기' 총력

저출생·고령화와 수도권 쏠림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색적인 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지자체들은 아이 낳으면 1억원 지급, 주 4일 출근제 도입, 다자녀 가구 기준을 완화해 다자녀 혜택을 받는 대상자를 넓히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산모도 아기도 건강했는데… 해장국 먹고왔더니 아내가 쓰러졌다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환자를 봐온 산과(産科) 교수들은 이구동성으로 모성사망을 "예고 없이 찾아오는 비극"이라고 말했다.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은 사망 시기가 예측 가능해 본인도 가족도 죽음을 준비할 시간이 있다. 교통사고를 비롯한 중증외상은 느닷없이 닥치지만 사인은 명확하다. 하지만 모성사망은 건강했던 산모가 아기를 낳다가 예고 없이 눈을 감는 경우가 많아 황망함이 더하다.

한국일보가 최근 10년간 의료 소송 판결문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사례 등을 토대로 산모 103명의 죽음을 추적한 결과도 비슷했다. 산모 10명 중 7명은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진 맥박·호흡·체온 등 생체활력 징후에 이상이 없었지만, 출산 중 또는 출산 이후 갑자기 질환이 생겨 며칠 만에 사망했다. 특히 양수색전증에 걸리면 정민처럼 몇 시간 만에 사망하기도 했다. 산후출혈이나 임신성 고혈압도 순식간에 산모 상태를 악화시켜 목숨을 앗아갔다.

애초에 산모가 건강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그렇지 않았다. 사망한 산모 103명 중 수술 이력이나 고혈압,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던 산모는 19.4%(20명)에 그쳤다. 분만 직전 체온·맥박·호흡·혈압 등에 이상이 있는 산모도 31.0%(32명)에 불과했다.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까진 대부분 멀쩡했기에, 산후출혈이나 색전증 같은 합병증의 발병을 예측하기 쉽지 않았다는 뜻이다.

산모 103명 중 45명(43.7%)은 색전증으로 사망했다. 색전증은 예방이 쉽지 않은 데다, 사후 대처도 어렵다. 일단 발병하면 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양수색전증은 골든타임도 짧고, 처치도 어렵다. 산모 8,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고, 사망률도 6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 번 발병하면 불가항력적인 죽음에 가까운 셈이다.

산후출혈(28건·27.2%)은 양수색전증 다음으로 산모들을 숨지게 했지만,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었다. 실제로 대학병원에서 산후출혈로 산모가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조건이 있다. ①산모가 30분, 늦어도 1시간 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야 하고 ②의료진이 즉각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 산후출혈 사망 사례 중에는 두 조건 중 하나가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인구 감소가 축복이라고요? 이건 '재앙'입니다! | 인구학 전문가 이상림 박사 / SBS D포럼 (SDF)

인구 감소는 단순한 숫자 감소가 아닌 고령화와 청년층 감소로 인한 심각한 문제이다.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한국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젊은 세대가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인구 감소 문제는 한국의 신생 부부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고령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청년 세대의 경제적 어려움과 출산 의욕 감소로 인한 결과입니다. 신생 부부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한국의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청년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청년 세대의 경제적 어려움과 주택 시장의 변화로 인해 출산 의욕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생 부부들이 출산을 미루거나 결정을 보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지아에서 신규 법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수입한 ‘러시아 법'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외국 대리인' 법안은 언론과 비상업 단체가 해외에서 예산의 20% 이상을 받을 경우 외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것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민단체나 언론이 예산의 20% 이상을 해외에서 받을 경우 외국의 영향력에 있다고 등록하는 법.

한국으로 따지면 모 시민단체가 예산의 20%이상을 중국한테 받으면 "중국의 영향력을 받는 단체"로 등록하는 식의 법. 해외 돈 먹은 시민단체나 언론이 난리치는 것을 막기위해 생기는 상식적인 법이지만, 해외 돈 먹는 시민단체에 연루된 야당 의원들과 조지아 시민단체 카르텔들은 폭력 사태랑 폭동까지 일으키면서 반대중이라고 전합니다.


가짜뉴스를 쓴 기자의 보충버전

<https://arca.live/b/singbung/105381444?mode=best&p=1>

2019년설 차례상을 직접 차려봤다. <이병준 기자>

   위 내용에 따르면 이병준 기자 단독으로 소설을 지어낸 후 단독으로 수정을 존나게 한것으로 보이지만, 저 기사를 쓸 당시 이병준 기자는 입사 3개월차 수습이였고 당연히 사수와 데스크도 존재했다. 즉 중앙일보가 기사 쓴거 최종컨펌 사후점검을 당연히 했을 것. 그리고 기사 최초 업로드시 이태윤 이병준 두명의 이름이 올라갔으나 욕먹기 시작하더니 이태윤의 이름은 슬그머니 빠져버리고 이병준 단독기사인것처럼 수정이 되었다. 저 당시 조롱과 쌍욕은 3개월따리 수습기자 혼자 감당해야 했고 사수였던 이태윤과 데스크는 꼬리자르기를 한 사내정치의 대표적 사례.


영화 <최악의 악>, from.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범죄 드라마 시리즈로, 박준모라는 경찰관이 한국,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마약 거래망을 해체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합니다. 준모가 범죄의 세계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그의 도덕적 가치관은 시험에 들게 되고,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이 드라마는 충성, 배신, 그리고 조직 범죄의 어두운 그늘에서의 권력의 부패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 드라마는 특히 박준모 캐릭터의 강렬한 개성 변화로 주목받으며, 정의로운 경찰에서 교활한 잠입 요원으로 변모하는 지창욱의 연기력을 부각시킵니다. 위하준은 범죄 조직의 매력적이면서도 위협적인 리더 정기철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들 캐릭터 간의 역동적인 관계와 어두운 누아르 미학은 긴장감과 감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이 드라마는 인물들의 도덕적 모호성과 복잡성을 거침없이 그려내며 범죄 장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나온 日 아역배우, 시신 훼손 사건 용의자라니 '충격' [엑's 재팬]

일본에서 일어난 시신 훼손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된 인물이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인물이라는 게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지난 1일 일본 TBS 등 다수 매체는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서 용의자 와카야마 키라토(若山耀人)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일본 도키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50대 부부의 시신이 불에 타서 훼손된 채 발견돼 이목이 집중됐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의뢰를 받고 시신 훼손을 지시한 20대 남성 A씨와 건설업 종사자 20대 남성 B씨, 시신 훼손을 실행한 와카야마 키라토와 한국 국적의 남성 강광기를 체포했다.


日주간지, '라인야후' 사태에 "韓언론 반발…반일 분위기 재현?"

일본의 한 주간지가 최근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한국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상황과 관련해 한국의 반발 움직임을 전하면서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주간지 '겐다이비즈니스'는 지난 1일 '문재인 시대의 반일 무드 부활인가…라인야후 경영 체제에 대한 일본 정부 행정지도에 한국 언론 큰 반발 중'이라는 제목의 온라인판 기사에서 한국 내 반발 움직임을 상세하게 전했다.


여야 의원 라인야후 사태 정부 비판 한일관계에 찬물

일본 총무성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에 대해 여야 의원이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하고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오늘(3일) 세종연구소가 개최한 ‘한일 전략포럼’ 토론에서 “라인야후 사태는 한일 관계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 정부 입장에서 (해킹 사건의)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에 대한 보완 조치나 벌금(부과)이 아닌 지분 매각까지 요구하는 것은 조금 과도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네이버가 일본 이용자 정보를 불법 활용한 것도 없는데 (일본 조치는) 적성국 기업에나 적용할만한 과도한 조치로 보인다는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도 토론에서 “최근 네이버 사태는 한일이 협력적인 공동의 제도와 가치를 갖고 협력하는 관계라고 하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사안의 성격에 맞지 않는 처방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사이버 공격으로 보안 문제의 취약성이 드러났으면 그 수준에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면 되지, 지배구조를 바꾸는 것을 강제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한일관계가 쉽게 발화할 수 있는 취약한 상황인데 새로운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

이데자와 다케시(出澤剛)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8일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논란과 관련,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日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일부 각료는 참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한 공물이 놓여 있다. 기시다 총리는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일컫는다


日 기시다 총리는 왜 서울에서 묵을 호텔을 바꿨나[문지방]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하는데, 숙소로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추후에 변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지만, 믿을 만한 정부 소식통의 말이니 만큼 현재로선 기정사실로 받아들여도 무방할 듯합니다.

보통 일본 하면 롯데호텔이었습니다. 일본 정상은 물론 주요 인사들이 예외 없이 롯데호텔에 여장을 풀어왔기 때문입니다. 2015년 한일중 정상회의, 그전까지는 말입니다.

당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선택은 롯데호텔 근처에 있는 웨스틴조선호텔이었습니다. 결정적 계기는 ‘자위대 행사 거부’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2014년 7월 일본 자위대 60주년 기념행사를 유치했는데, 롯데호텔이 행사를 하루 앞두고 돌연 장소 제공을 취소하면서 일본 정부 심기를 건드렸다는 게 외교가의 중론이었습니다. 아베 총리가 뒤끝을 보였다는 겁니다.


어린이날 한국 공공시설에 폭탄 또 일본 변호사 사칭 메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4일) 오전 3시 40분쯤 일부 국내 언론사에 "어린이가 많은 공공시설들에 고성능의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전송됐습니다. 메일에는 "일본인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한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보복"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메일은 영어로 작성됐으며 발신자는 자신을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로 소개했다. 작년 8월부터 각종 시설을 폭파하겠다며 국내에 발송되고 있는 메일에 사용된 것과 같은 이름이다. 실제 이름이 가라사와 다카히로인 변호사는 작년 8월 엑스(X·옛 트위터)에 "내 이름이 허락 없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이런 종류의 범죄를 단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적기도 했다.


기시다 또 개헌 의지 헌법에 자위대 명기해 위헌론 종지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위대 위헌론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며 개헌 의지를 다시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헌법기념일인 3일 보도된 산케이신문 인터뷰에서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 헌법을 개정하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생명과 생활을 지킨다는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를 다하는 데 있어서 불가결한 존재가 자위대이고 자위대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헌법에 명기해 자위대 위헌론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1021300083>

한국에서 진행된 소송 및 판결을 참고한 중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손들이 중국 법원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우둥어(侯冬娥) 할머니 등 중국인 피해자 18명의 자녀·손자녀는 지난 8∼10일 산시(山西)성 고급인민법원에 일본 정부 상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 원고인 피해자 18명은 이미 모두 세상을 떠난 상태입니다.


'호감'... 美 56% - 中 30% - 日 14% - 北 9% <문화일보, 2013.07.11. 오전 11:51>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의 '아산 데일리 폴' 조사 결과 응답자의 56.0%가 미국에 '호감'이라고 답한 반면, 일본에 대한 호감도(14.4%)는 북한(9.1%)에 근접한 것으로 나왔다.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지상전 최강자'로 군림하던 전차의 위상이 '드론(무인기) 전쟁'의 시대가 열리면서 곤두박질친 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선 이미 확인된 것만 수천대의 전차가 파괴됐다. 상대방 전차와 정면으로 교전한 경우는 드물고 상당수가 드론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경우라고 한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 지난 두 달 사이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미국제 M1 에이브럼스 주력전차 31대 중 5대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표결에 찬성표 던진 배경은

이스라엘은 “찬성표 던진 12개국 대사 초치할 것” 반발했다. 우리나라가 최근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을 권고하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표결에서 15개 이사국 중 한국을 포함해 12개국이 찬성표를 던졌고, 영국과 스위스는 기권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은 거부권을 행사해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은 부결됐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찬성표를 던진 건 팔레스타인의 가입 적격성,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중동 평화 달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였다. 외교부 관계자는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정치적 프로세스의 추동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역시 냉전으로 인해 40년 넘게 유엔 회원국 가입을 못 했던 아픈 역사가 있다는 것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에 연대를"…서울 곳곳서 이스라엘 '라파침공' 규탄

이스라엘이 피란민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가운데 8일 서울 곳곳에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서울대에서는 이날 낮 관악캠퍼스 자하연 앞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수박'이 팔레스타인 깃발을 단 텐트를 치고 연좌 농성을 벌였다. 농성장에 모인 서울대 학생 약 20명은 '팔레스타인에 연대를', '인종학살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습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라파는 피란민이 모여 인구밀도가 굉장히 높은 곳"이라면서 "이스라엘은 7개월 넘는 전쟁을 통해 가자지구 주민을 라파에 몰아넣고 아무 데도 갈 수 없는 피란민을 공격하며 인종청소를 완수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친중' 몰디브 여당, 압도적 과반 의석 확보(종합)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 총선에서 친중국 성향 여당이 압승했다. 지난주 남태평양의 솔로몬제도 총선에 이어 몰디브에서도 친중 정권이 힘을 받으면서 중국은 두 대양의 중요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소가바레 총리는 2019년 중국의 경제원조 제안을 받아들여 30년 넘게 수교한 대만과 단교할 만큼 강한 친중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2년에는 중국의 치안 지원을 받으면서 유사시 자국 파병까지 허용하는 안보 협정을 체결했다.


`틱톡 강제매각` 법안 추진에 미·중 간 인터넷 전쟁 불붙었다

<https://v.daum.net/v/20240422175711043?from=newsbot&botref=CN2&botevent=a>

| 미국 틱톡 금지에 중국은 '국가안보' 이유로 스레드 앱 삭제
| 화웨이 수출 통제...중, 외국장비 교체 지시 등 상호견제


틱톡측 '표현의 자유 침해' 반발에도…美 국민 절반은 금지 지지 

미국 정치권이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미국 사용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제매각법의 입법을 마친 가운데 미국 국민 절반이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이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상당수의 미국인은 중국 정부가 미국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틱톡을 사용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지난달 29~30일 미국 성인 1천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가 틱톡 금지에 찬성했다. 반대는 32%였다. 연령대 별로는 40대 이상이 60% 정도가 틱톡 금지를 지지한 반면 18~39세 응답자는 40% 정도만 이에 찬성했다.

중국 정부가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을 사용해 미국의 여론 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느냐는 질문에 58%는 동의했으며 13%는 반대했다. 전체 응답자의 46%는 또 중국이 틱톡을 사용해 미국인의 일상을 감시하고 있다고 봤다.


美연방기관, 北·中 등 17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미국 의회가 설립한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1일(현지시간) 북한을 포함해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다.

USCIRF는 이날 공개한 '2024 연례보고서'에서 이들 국가의 정부가 종교 및 신앙의 자유 침해에 관여하거나 용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USCIRF가 CPC로 지정할 것을 권고한 국가는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쿠바 등 17개국이다.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미국 백악관은 대학가에서 격화·확산하는 친팔레스타인·반이스라엘 시위에 대해 "소수의 학생이 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인들은 법 안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를 가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은 7일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연설하며 "反유대주의"를 언급하기도 했다.


[1] 출산하면 1억·주 4일 출근...'인구 붙들기' 총력, <MBN>,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12934>, 2024.04.18. 오전 11:57.
[2] 산모도 아기도 건강했는데… 해장국 먹고왔더니 아내가 쓰러졌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50614270000511>
[3] 인구 감소가 축복이라고요? 이건 '재앙'입니다! | 인구학 전문가 이상림 박사 / SBS D포럼 (SDF)
<https://youtu.be/4L7NVnvAbZM?si=6JEh1bR3qjksmMEW>
[4] 조지아에서 신규 법안
[5] 가짜뉴스를 쓴 기자의 보충버전
<https://arca.live/b/singbung/105381444?mode=best&p=1>
[6] 영화 <최악의 악>, from. 디즈니 플러스
[7] '가면라이더' 나온 日 아역배우, 시신 훼손 사건 용의자라니 '충격' [엑's 재팬]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4462>
[8] 日주간지, '라인야후' 사태에 "韓언론 반발…반일 분위기 재현?"
[9] 여야 의원 라인야후 사태 정부 비판 한일관계에 찬물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5738>
[10]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
[11] 日기시다,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일부 각료는 참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1005752073>
[12] 日 기시다 총리는 왜 서울에서 묵을 호텔을 바꿨나[문지방]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50709480005377>
[13] 어린이날 한국 공공시설에 폭탄 또 일본 변호사 사칭 메일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4023000004>
[14] 기시다 또 개헌 의지 헌법에 자위대 명기해 위헌론 종지부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3087851073>
[15]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1021300083>
[16] '호감'... 美 56% - 中 30% - 日 14% - 北 9% <문화일보, 2013.07.11. 오전 11:51>
[17]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1037800009>
[18] 한국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표결에 찬성표 던진 배경은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24/04/21/20240421500070>
[19] "팔레스타인에 연대를"…서울 곳곳서 이스라엘 '라파침공' 규탄
[20] 친중' 몰디브 여당, 압도적 과반 의석 확보(종합)
[21] `틱톡 강제매각` 법안 추진에 미·중 간 인터넷 전쟁 불붙었다
<https://v.daum.net/v/20240422175711043?from=newsbot&botref=CN2&botevent=a>
[22] 틱톡측 '표현의 자유 침해' 반발에도…美 국민 절반은 금지 지지 
<https://namu.news/article/2311465>
[23] 美연방기관, 北·中 등 17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권고
<https://www.asiae.co.kr/article/2024050205472690159>
[24]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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