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철학] 소방관 예시를 통해보는 철학적 의미

 

[#짧은 철학] 소방관 예시를 통해보는 철학적 의미

사람들은 소방관이 사람을 구하는 직업이란 것을 알고 존경을 표합니다. 소방관들도 그것을 알기때문에 우쭐해하며 살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이해가 옳을까요?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사람들이 실제로 존중을 표하고자 하는 대상은 이미 소방관으로서 생명을 구해낸 소방관, 사람을 구하고 은퇴를 한 소방관, 사람을 구하려고 했고 순직한 소방관이 바로 존중을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이 아닙니까?

반면, 만약에 어떤 사람이 소방관에 지원하고 아무 활동도 하지 않다가 하루만에 일을 그만두었다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존경을 표할 의사가 있습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소방관이 이미 해낸 성취에 대해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며, 각 소방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인지를 정보를 모으고 판단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소방관이라는 직업이나 제복을 보면 그에 존중을 표하는 것입니다. 즉 효율과 신뢰에 기반하여 존중을 표합니다.

사람들은 소방관이라는 '직책'에 존중을 표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생명을 구한 행동에 존중을 표하고자 하지만, 시간과 정보의 한계로 인해 효율적으로 존중을 전달하고자, '소방관'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에게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시로 얘기했듯, 하루만 소방관이었던 사람이 '소방관'이란 직책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런 사람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에는 "올바르지 않다"고 사람들이 느끼는 것입니다.

사람은 권위에 존경을 표하는게 아니라, 기대되는 미래의 행동에 대해 미리 존경을 표하는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착각에 의해 권위만을 추구하는 인간군상이 되지 맙시다.



:上記の内容は 2024-03-22 ~ 2024-03-27 に作成した私のThread投稿から引用しました。著作権を徹底に守っ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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